찰나의 순간, 강릉의 모든 색이 하늘에 녹아내리다 고요하게 하늘을 물들이는 붉은빛. 강릉 괘방산 정상 근처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한데 어우러져 노을의 감동을 가장 웅장하게 전하는 곳입니다.
해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찰나, 하늘은 주홍빛과 황금빛, 부드러운 분홍빛까지 모든 색을 아낌없이 쏟아냅니다. 겹겹이 쌓인 푸른 산맥의 실루엣과 잔잔한 동해 바다, 그리고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는 강릉 시내의 불빛들이 이 시간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
자연의 웅장함과 도시의 따스함이 공존하는 경계. 괘방산에서 만난 이 노을은 시간이 멈춘 듯,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괘방산 산행 및 노을 관측 정보 강릉 괘방산(掛榜山)은 높이 약 339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동해안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강릉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합니다. 노을 관측을 위한 주요 포토 스팟은 정상 또는 대형 송전탑이 있는 능선 부근입니다.
노을 관측 최적 시간은 일몰 약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