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태국에서 살다 보니 한국이 더 이상 편하지 않은 이유

 태국에서 살다 보니 한국이 더 이상 편하지 않은 이유

태국에 온지 어언 11년차가 되었다. 처음 태국에 올때는 솔직히 '잠깐 살다 가겠지'라고 생각했고 역시 내 나라가 좋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면서 한국에 한번 씩 들어갔다올때 마다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한국이 불편하다 한국은 시설도 좋고 시스템도 바르고 사람들도 똑똑하고 그런데..

이상하게 몸과 마음이 계속 긴장되는 게 싫었다. 왜 그럴까?

그래서 한국을 떠나 10년 이상 태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이 편하지 않은 곳이 된 이유를 내 기준에 맞추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한국은 항상 잘해야 하는 곳 한국에 가면 항상 공기가 빠름을 느낀다.

사람들의 걸음, 말하는 속도, 표정 하나하나에서 급한게 있다. 지하철에서 멍하니 있으면 괜히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태국에 있을때 굳이 나에게 왜 그렇게 느리게 사나?

라고 스스로 묻지 않아도 된다. 한국에서는 아무도 내게 말하지 않지만 늘 잘하고 있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력이 있는 것 같다.

실수가 큰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