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앞두고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집은 남편 명의로 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들 키우느라 수입도 없었고요.” “아내가 자영업하면서 돈을 다 관리했는데 제 명의로 된 건 하나도 없어요.”
이처럼 실제로는 함께 모은 재산이지만 명의는 일방 배우자에게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 상대방이 재산분할을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미리 인출하거나 가족 명의로 돌려놓는 등 흔적을 감추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분할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즉, 이혼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상대방의 재산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료를 확보해야 소송에서 유리한 입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문제, 은닉재산과 금융자산 추적 많은 분들이 부동산은 등기부등본으로 금방 확인할 수 있으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진짜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입니다.
바로 예금, 보험, 증권, 가상자산, 퇴직금, 사적연금 등입니다. 특히 자영업자나 소규모 법인 사업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