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영원히 이별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만남도 애틋하게 여겨지지는 않을거야. 우리가 무한한 존재라면 이삶이 이렇게 소중하지도 않을 거야.
우린 무지개를 찾아 길을 떠나지도 않을 테고 누군가를 다시 만났을 때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나 자신을 돌아보지도 않을 거야.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열심히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눈물과 고통을 감사하는 것은 모든것이 유한하기 때문일거야 그러니까 이별은 차가운 게 아니야 사랑이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처럼 - 이별 그 따뜻함에 대하여/황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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