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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지내고 나서

 설을 지내고 나서

설연휴가 모두 끝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새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2월이다..이번 설도 이런저런 일들로 머리도 마음도 복잡했던 탓일까? 모두 지나고 났는데여느 다른 설보다 마음이 무겁고 심란했다.

몸이 힘들었는데.. 마음이 몸보다 더 힘들었던것일까?

마음의 무게만 느껴지고 여느 해처럼 몸의 무게는 느껴지지 않았다.이해의 폭이 ... 마음의 넓이가 자꾸 좁아지는 느낌이 드는것을 보면서 나만의 욕심이 생겨나는 것을 느끼면서 삶이 더 공허해진다.나이가 든다는것은 욕심이 늘어난다는 것인가..?

욕심히 하나둘 줄어들고 이해심이 하나 둘 늘어나는것이.. 삶의 시간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자꾸만 행복한 시간을 더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는것을 보면마음을 무겁게 하는 모든 것들을 견디기 싫어지는것을 보면분명 시간이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욕심의 폭을 좁혀줄것이라 믿었던 나의 고정관념은틀린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