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8월의 무더위속에서....

 8월의 무더위속에서....

2008년의 팔월을 참... 허무하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

아직 나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을 놓고 자꾸 질책만 하게 된다 질책하다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그렇게 나를 두고 휘두르다가 인생에 관해 .. 그리고 사람이라는 존재 삶의 의미에 관해서 생각하고 또다시 허무주의에 빠져든다..

그렇게 무더운 팔월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말복이 지난 하루하루를 더위와 씨름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위로하면서 이겨내고 있지만 정작 더위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않는가..

라고 생각을 했다가는 금새. 우리 삶에 더위와 추위..

배고픔과 포만감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은 오만한 생각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잠시 또 생각을 멈추게 된다. 휴..

이렇게 더워도.. 외로움과 쓸쓸함..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은 쉬 가시질 않는다. 너무 더워서 혹은 너무 추워서 그리움이나 외로움 쓸슬함 따윈 까맣게 잊고 싶은데.

더위를 잊게 해 줄 그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더욱더 그리워지는것은 우리가 사람이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