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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_ 어버이날 선물 받으며

 엄마 마음 _ 어버이날 선물 받으며

어젯밤 귀가한 아들이 건네준 꽃 선물 탐스럽게 핀 꽃다발 같은 수국은 아들의 마음을 그대로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나는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꽃 화분 선물을 어버이날 선물로 받았어요.

수국의 꽃말은! 진심과 변덕 이중적 의미의 꽃말을 살펴보며 우리 마음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난 딸과 아들의 엄마이고 또 엄마의 딸이죠. 어제 낮에는 딸인 나를 만나기 위해 이태원까지 오신 엄마와의 점심 데이트.

여동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어요. "내 걱정하지 말아라.

나는 잘 살고 있으니 **아 너만 잘 살면 된다. 내가 중요한 거란다.

즐겁게 살아라" 전화할 때마다 습관처럼 얘기하시는 엄마의 말은 따뜻한 엄마 마음이 느껴집니다. 하루를 지나고 다시 맞은 아침 창가에 놓인 수국과 아들의 캘리그래피 글을 보며 나태주 시인의 <엄마 마음> 적어 봅니다.

엄마 마음 나태주 시(마음이 살짝 기운다 시집 중) 아기가 자라면 엄마도 따라서 자라고 아기가 변하면 엄마도 따라서 변한다 아기가 웃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