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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이와 함께 남산야외식물원 산책_ 해질녘의 초록 쉼표

 링링이와 함께 남산야외식물원 산책_ 해질녘의 초록 쉼표

삶은 일상의 반복이죠. 내게는 남산야외식물원 산책이 빠질 수 없는 소소 힐링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혼자 산책하거나 리트리버 밤이와의 산책이었는데요. 이제는 링링이 할머니가되어 15개월 된 링링이와 첫 남산야외식물원 산책을 다녀왔어요.

'걷고, 만지고, 바라보며 자라는 아이_ 남산의 초여름 오후' 햇살 가득한 아침 산책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요즘 15개월 된 링링이는 에너지가 넘칩니다. 하루에 두 번씩은 꼭 바깥바람을 쐬어야 마음이 풀리는 링링이.

집 안에서는 지루해하고, 장난감보다는 진짜 세상을 탐험하는 걸 더 좋아해요. 며칠 전 오후 5시, 해가 길어진 초여름 저녁 무렵, 남산 야외식물원으로 산책을 나섰어요.

아직 해가 환하지만, 나무 그늘 아래로 부드러운 바람이 흐르고, 식물원은 하루의 분주함이 서서히 내려앉는 평화로운 분위기였죠. 유모차에서 내리자마자 호기심어린 눈을 활짝뜨며 마구 걸어가는 링링이.

리트리버 밤이는 '멈춰! 앉아!'

로 나와 산책 속도와 호흡을 맞출 수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