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소중한 위로가 된다” 소신의 그림책 소개. 지치기 쉬운 계절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 싶은 날 노인경 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 《나는 봉지》 소개 합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구겨지고, 낡고, 쓸모없어진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봉지처럼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고, 바람을 따라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음을 그림책 《나는 봉지》 는 말합니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노란 봉지 하나가 어느 날 내 마음에도 들어와 말을 겁니다. “같이 놀자, 힘내자, 괜찮아.”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상상력과 따스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노인경 그림책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2012년 《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의 그림책. 순한 팔레트가 만들어내는 따스한 빛.
노란 봉지가 등장할 때마다 펼쳐지는 햇살 같은 노란색, 일상의 배경을 투명하게 감싸는 바람, 거리의 사람들과 풍경이 조용히 스며듭니다. 노란색을 좋하하는 나로서는 더 따스하게...
원문 링크 : 나는 봉지_ 바람을 품은 노란 봉지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