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이 되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동시에 괜스레 죄송한 마음도 스며듭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짧은 전화 통화만으로 안부를 전하던 나날들.
그러다 문득, 아버지의 허리를 움켜쥔 모습과 어머니의 어깨를 두드리는 손길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처음으로 부모님께 안마의자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사실 걱정도 많았죠. "부담스럽다", "필요 없다" 하실까 봐요.
그런데 설치해드리고 며칠 후, 아버지께서 "하루 중 이 시간만 기다린다"고 하시고, 어머니도 “밤에 푹 자게 되니 손목 통증이 줄어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느새 가족카톡방엔 매일 '오늘도 안마한다!!'
라는 인증샷이 올라오고, 오히려 저희가 힘든 날엔 “너도 와서 좀 누워봐라” 하실 정도입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안마의자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부모님의 일상에 쉼표를 선물하는 따뜻한 효도 가전이라는 걸요. 하지만 막상 고르려다 보면 고민이 깊어집니다.
가격대도 다양하고, 브랜드도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