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기대와 비교의 차이를 이용해 만족감을 바꾸고, 투자에서의 진정한 행복은 수익의 크기가 아니라 해석 방식에 달려 있다라는 관점에서 요약된다. 최대화자는 평균적으로 더 큰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주관적 행복감은 오히려 낮아지는 역설이 나타난다. 이 글은 투자에서의 진짜 만족을 얻기 위한 네 가지 기술을 제시한다.
먼저 하향 반사실 훈련으로 비교 대상을 바꾸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익이 날 때마다 다음 순서로 생각한다. 먼저 투자를 아예 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였을지 0%를 떠올리고, 타이밍을 완전히 잘못 잡았다면 어떤 손실이 났을지 -X%를 상상한다. 그리고 위험한 선택을 했다면 더 큰 손실 가능성을 고려한다. 이때 비교 대상이 환상적인 +45%에서 현실의 0% 또는 -X%로 바뀌는 순간, 같은 10%의 수익이라도 느껴지는 가치가 달라진다.
두 번째 기술은 충분하다의 기준을 미리 정해 두는 일이다. 기준이 없으면 어떤 결과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투자 전에 연간 목표 수익률을 현실적으로 장기 주식 평균인 7-10%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6-8%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에는 만족으로 자제하고, 목표를 넘겼을 때는 보너스로 인식해 탐욕을 자제한다. 목표 미달 시에는 과정의 일부나 원칙 점검으로만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충분하다가 정해지면 그 이상은 모두 보너스로 여겨진다.
세 번째 기술은 SNS 수익 인증 디톡스다. 남의 수익 인증을 많이 보면 자기 수익에 대한 만족감이 크게 떨어진다. 실천 규칙으로는 투자 관련 SNS나 커뮤니티를 하루에 1회, 15분 이내로 제한하고, 수익 인증 게시물은 항상 하이라이트 편집본임을 기억하며, 자극적 수익 인증 계정은 팔로우를 해제하고, 남의 결과가 아니라 자기 투자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수익 감사일지를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익이 날 때마다 세 줄로 간단히 기록하는데, 이 세 줄의 감사가 누적되면 부족하다는 감각은 서서히 감사로 바뀌게 된다. 부자가 되는 길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감사할 줄 아는 데서 시작되며, 충분하를 아는 사람은 이미 부자이고 충분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벌어도 가난하다는 교훈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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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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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실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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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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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함을아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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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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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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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지명편향
원문 링크 : 후회, 반복적 사고, 그리고 투자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