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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뎐 정보 리뷰 / 정조 임금과 한 소년의 이야기

 배다리뎐 정보 리뷰 / 정조 임금과 한 소년의 이야기

김혜미 감독 김혜미 감독의 작품인 《배다리뎐 (2014)》은 11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15)에서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배다리뎐에서 '배다리'란 말 그대로 주변의 배를 모아 임시로 만든 다리입니다.

조선의 정조 대왕은 화성에다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옮겨 놓고 자주 능행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정조 대왕은 이 능행을 위해 한강을 건너야 했고 그때마다 배다리를 설치했습니다.

왕이 배를 타고 물을 건너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배다리를 설치할 때는 한강에 떠다니는 조세선(나라의 곡식을 옮기는 배)을 비롯한 관선(관청 소유의 배)이 주로 동원되었지만, 상선과 개인의 배들도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사는 개똥이입니다. 정조 대왕이 행차하실 배다리를 만드는 데 개똥이가 고기잡이로 사용하는 배도 함께 동원되면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개똥이의 아버지는 개똥이의 돌이 지나기 전에 돌아가셨는데요. 효심이 극심했던 개똥이는...

# 김혜미 # 배다리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