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루닛이 글로벌 유방암 검진 기업 ‘볼파라(Volpara)’를 인수한 지 1년이 됐어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모두에서 커다란 도약을 이뤄낸 이 만남, 그 1년간의 성과를 함께 살펴볼까요?
단 8개월, 속전속결 M&A 이야기 2023년 9월, 루닛과 볼파라가 처음 공식 미팅을 가졌고 불과 3개월 만에 인수 계약이 체결됐어요. 뉴질랜드 정부와 고등법원의 승인, 1,665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까지 순조롭게 마무리했죠.
이렇게 단 8개월 만에 마무리된 인수는 속도 면에서도 매우 빠른 사례예요. 특히 2024년 4월 볼파라 주주총회에서는 96.92%의 찬성률로 인수가 승인됐는데요, 이 압도적인 찬성률은 이번 M&A의 전략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요.
북미를 장악한 AI, 본격 성장의 서막 인수 1년 만에, 루닛은 북미 전역 200여 개 영상의학 기관에 AI 솔루션을 공급했어요. 연간 처리되는 유방촬영 검사는 100만 건이 넘고, 약 400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