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그스튜디오의 현장은 분주했고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웹드라마 4편의 촬영 및 제작 현황이 전해진다. 시작은 야외 로케로, 지원사업 현장검증에 나서는 내용과 함께 싹트는 애정담이 가볍게 더해졌으며, 블링블링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야외 특성상 변수가 많아 트럭과 행인, 차량, 헬기까지 등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촬영은 차질 없이 진행되려 애썼다. 연출 모니터를 전력 없이 보려는 고민과 배터리 들고 다니는 수고가 잇따랐고, 바닥에 편히 앉아 있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신경 썼다. 러브라인은 디테일한 연기로 분위기를 살리는 포인트로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입구에서 인트로 촬영을 마치고 다음 로케로 이동했다.
다음 장소는 공장설비실로, 스토리상 답사를 준비하는 상황이었으나 협조와 거리상의 제약으로 내부 촬영만으로 모든 씬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다. 촬영팀 입장에선 이동 시간이 필요 없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고, 이 씬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모습은 기억이 남지 않을 정도로 연기에 집중했다는 비하인드가 남는다. 공장씬이 마무리되자 4편의 엔딩으로 속도를 올리며 야간씬으로 접어 들었다.
마지막 씬은 야간 촬영으로, 당시 시점이 11월 말이어서 낮은 따뜻했으나 밤은 꽤 쌀쌀했다. 초가을 분위기의 의상으로 추위와의 싸움이 이어졌고, 한 컷 찍고 패딩을 걸치고 촬영하는 반복이 번거로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특히 택시 씬은 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시간 압박 속에 단 두 번의 테이크로 마무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렇게 시그스튜디오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한 4편의 제작기를 마무리하게 되었고, 현장의 노력과 열정이 남다른 결과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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