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반출되는 철광석 북한이 무산광산의 엄청난 지하자원을 곁에 두고도 이렇게 가난한 이유는 이 철광석들을 이를 활용할 산업이 없기 때문이겠죠. 청진에 일제가 지은 북한 최대의 제철소인 김책제철연합기업소가 있긴 한데요 전력난으로 가동률이 낮고, 그곳까지 이어지는 교통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철광석들을 그대로 중국에 넘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5년, 북한은 중국 기업에게 50년간 무산광산 채굴권을 양도하였는데요. 중국은 이 기간 동안 철광석을 최대한 많이 채굴해가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허룽(和龍)에서 무산의 옆 동네 난핑(南坪)까지 42km의 철도를 건설했습니다.
무산광산에서 난핑까지는 트럭으로 철광석을 반출하고요. 따라서 통일이 되더라도 2055년까지는 이 철광석을 중국에 내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죠.
또 이렇게 철광석 운반을 명분으로 건설한 철도와 교량, 도로는 북한 유사시에 중국군이 들어오는 통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허룽-난핑 철도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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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중국으로 반출되는 북한의 지하자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