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테일 리뷰 스토리텔러 나래율입니다.
올해는 삼재가 들더니 유난히 운이 안 따라주는 해인 것 같다. 하는 일마다 미묘하게 꼬이고, 잘 지내던 사람들마저 이유 없이 멀어지는 느낌.
예전 같으면 ‘왜지?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여기까지가 인연이었나 보우~” 하고 넘기게 된다는…! 그렇다고 완전히 무덤덤해진 건 아니다.
마음은 여전히 유리잔처럼 깨지기 쉬운 날도 많고, 그럴수록 더 붙잡게 되는 건 신랑과의 작은 일상들. 밖에서는 말 줄이고, 안에서는 더 따뜻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노오력~?) 맥도날드 그런 와중에 신랑이 며칠 전부터 갑자기 “춘식이 햄버거 먹고 싶다~”를 외치기 시작했다.
엥? 무슨 햄버거 이름이 그렇게 귀여워?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맥도날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춘식이랑 콜라보 한다고 한정 출시된 걸 말하는 거였다.
사실 햄버거 별로 안 좋아하는 나래율이지만… 오랜만에 데이트 겸 따라나섰다. 먹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