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코딩할 때는 몰랐다. 팀 코드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게 된 게 있다.
내 코드 취향이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것. 혼자 개발할 때는 취향이 곧 기준이었다 개인 프로젝트를 할 때는 기준이 명확했다.
내가 보기 편하면 되고 내가 이해할 수 있으면 되고 내가 고치기 쉬우면 됐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코드 스타일도, 구조도, 설계 방식도 전부 내 취향으로 맞춰졌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팀에 들어가고 나서였다. 팀 코드에서는 “내가 보기 좋은 코드”가 정답이 아니다 팀 코드에서 처음 부딪힌 건 이 지점이었다.
내가 정리한 코드인데 다른 사람은 이해를 못 한다 내가 깔끔하다고 느낀 구조인데 질문이 계속 나온다 내가 선호하는 방식인데 팀에서는 불편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솔직히 억울했다. “이게 더 좋은데 왜 안 쓰지?”
“이게 더 깔끔한데 왜 유지하자는 거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코드에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팀 코드에서 중요한 건 ‘취향’이 아니라 ‘합...
원문 링크 : 팀 코드에서 개인 취향을 내려놓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