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GitHub Copilot Pro 결제가 꼬이면서 1달러가 먼저 빠져나간 적이 있었다. 가결제(Pre-authorization)였고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던 그 1달러.
그때 나는 이렇게 마무리했었다. 돌아오면 댓글로 남기겠다.
안 돌아오면 수업료로 생각하겠다. 그리고 오늘.
진짜로 들어왔다. 거의 잊고 있었는데 사실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1달러면 큰돈은 아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시스템 테스트 비용이라고 생각하려 했다. 그런데 오늘, 토스 알림에 환불 내역이 찍혀 있었다.
딱 1달러.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시스템은 생각보다 정직했다 그 당시 상황을 다시 정리해 보면 이렇다. 1달러 승인 → 카드 유효성 확인 10달러 실제 결제 → 잔액 부족으로 실패 계정 상태 꼬임 다시 결제 → Pro 전환 성공 그리고 시간차를 두고 10달러 환불, 그리고 마지막으로 1달러 환불. 결국 모든 금액이 정리됐다.
GitHub 는 내 1,400원을 가져가지 않았다. 다만, ...
원문 링크 : 그 1달러가 진짜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