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대에 굳이 언어 공부를 해야 할까 싶을 때가 있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주는데 문법을 처음부터 다 보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막상 작업하다 보면 막히는 지점은 항상 비슷하다. "이 코드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이걸 모르면 AI가 짜준 코드도 결국 내 게 아니다.
그래서 결국 처음에 기본기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해진다. 이 책은 그 시작점으로 괜찮았다.
C#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진 구성이다. 문법 따로, 실전 따로가 아니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이걸 쓰는구나"가 바로 이해된다. WinForms 예제도 좋았다.
억지로 넣은 느낌이 아니라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 UI를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감이 온다.
ASP.NET Core 파트도 실무 기준에 가깝다. DB 연결부터 API 호출까지 한 번에 흐름으로 이어준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하나였다. "이거 신입 때 봤으면 덜 헤맸겠다."
추천 대상은 명확하다. 막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