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란 Agave americana 한 번 피고 생을 마치는 꽃, 그 안에 담긴 기다림의 의미 안녕하세요 토끼똥이에요 두꺼운 잎이 바깥으로 길게 뻗어 마치 용의 혀처럼 보이는 식물, 바로 용설란이에요 이름부터 강렬해요 용의 혀처럼 생긴 난초 같은 식물이라는 뜻인데 잎이 꼭 그렇게 생긴 것 같기도 해요ㅎㅎ 난초과는 아니고 다육식물이고 학명은 Agave americana이에요 멕시코가 원산지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물을 저장하며 자라기 때문에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버텨요 100년에 한 번 핀다? 용설란은 1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는 10~30년 정도 자라면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으면 더 늦어질 수도 있어서, 예전엔 정말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전해졌어요 꽃이 필 때는 잎 사이에서 거대한 꽃대가 솟아올라요 그 높이가 무려 5~10m에 달하기도 하고, 노란색의 작은 꽃이 층층이 달립니다 그 모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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