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불이 전국 각지를 덮친 주말이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서 진화 속도가 불이 번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23일오후기준) 확인됐다고합니다 전국에서 긴급대피한 주민이 2천 명을 훌쩍 넘었고, 불에 탄 산림 면적은 축구장 1만 900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산불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 의성입니다 주택과 창고 등 건물 94채가 불에 탔고, 불이 급속히 번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 1천503명이 의성 실내체육관과 안동도립요양병원으로 대피했습니다.
다만, 바람이 잦아들고 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진화율은 한때 2%에 머물렀다가 저녁 7시 기준 60%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번 산불은 묘지를 정리하던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제 낮부터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합니다 오늘 오전부터 소방과 군 당국까지 동원해 지금까지 헬기 48대와 장비 45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