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처님 오신 날, 송도 흥륜사를 반려견과 함께 찾았다. 평소엔 한적하던 그곳이 오늘만큼은 달랐다.
주차 불가, 골목 등산, 관불 의식 행렬, 공양 텐트. 그 안에서 다온이와 함께 걸었다.
All contents by 2026 쁘띠시뉴 늘 고요하던 곳이었다. 계절마다 다온이와 함께 들렀던 흥륜사는 언제나 비슷한 속도로 숨을 쉬었다.
주차장은 널찍했고, 경내는 조용했다. 이 장소가 이렇게까지 사람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걸, 오늘까지는 몰랐다.
부처님 오신 날이었다. INDEX 1.
만차 주차 불가, 우리는 걸어서 올라갔다 2. 연등이 하늘을 덮은 경내 3.
흥륜사, 오늘은 어딜 가나 만석 4. 그래도 다온은 잘 걸었다 만차 주차 불가, 우리는 걸어서 올라갔다 오전 10시 30분, 흥륜사 입구.
차들이 멈춰 서 있었다. 아니, 멈춰 있는 것도 아니었다.
들어갈 수가 없었다. 만차였다.
인근 골목을 두 바퀴쯤 돌다 결국 좁은 골목 한편에 차를 댔다. 그리고 걸었다.
셋이서. 남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