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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로동굴, 동굴 사진은 헬입니다

 콩로동굴, 동굴 사진은 헬입니다

콩로동굴 사진을 업로드 하려고 사진을 찾아보니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사진 찍는 것이 한창 게으른 나이기도 하겠지만 몇 장 있는 동굴 사진이라는 게 위에 있는 게 다였다.

동굴은 동굴이지. 암.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놓은 다른 나라의 동굴도 많지만. 콩로동굴은 원시적인 동굴에 가까웠다.

물론 소박한 조명으로 길을 꾸며놓은 곳도 있었지만. 콩로동굴의 맛은 동굴 자체가 아닌 듯 싶다.

동굴을 관통하는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가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마을이 나타난다. 지금이야 새로운 길들이 생겨 동굴을 길을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콩로동굴은 마을과 마을 사이에 물이 흐르고 그 물줄기로 사람들이 왕래를 한 길을 역할을 했다고 한다.

동굴을 지나 밖으로 나오니 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졌다. 라오의 최대 축제 삐마이를 맞아 여행자들이 한창 흥에 겨웠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나 또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