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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의 추억의 설악산 학교 째고 3박4일간의 풀코스 1편 <비선대산장>

 22년 전의 추억의 설악산 학교 째고 3박4일간의 풀코스 1편 <비선대산장>

추억의 설악산 가는 길 22년 전이라고 하면 뭐 아주 응답하라 시리즈의 분위기를 떠올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봐라.

이 사진들은 모두 디카로 촬영된 것이며 무려 300만화소가 보급화 되었던 시절이다... (2002년) 내가 고등학생 신분이던 당시 학교에서는 졸업여행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그런 시시한 것보다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공룡능선을 타넘을 생각이었다. 한 푼 두 푼 모아 결행일이었던 5월의 어느날 공부에 영 관심이 없었던 4인방이 속초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2025년의 지금과 뭐 그리 다를 것 있나?

고속버스도, 건물의 형태도 비슷하다. 일진 무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룹의 촌스러움도 별 반 다르지 않고.

설악산의 초입에는 이 반달곰이 있다. 지금도 있다.

언제부터 있었던 것일까? 학교를 째는 쾌감을 고1때 알아버린 난 설악을 오를 당시 출석일수가 상당히 아슬아슬했던 기억...ㅋㅋ 수많은 산들을 종주 하느라 그랬다.

웃긴 건 내가 반장인가 부반장인가? 그랬다.

덕분에 엄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