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등산 시작한 등린이지만 첫 여름 산행 후 물에 몸에 담갔을 때의 그 시원함에 여름 등산도 즐기게 되네요. 여름 등산 후 계곡 물에 발 담그는 것 만큼 시원하고 개운한 게 없다는 건 경험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알탕이라고 불러요) 특히, 땀에 흠뻑 젖은 후 온몸을 계곡 물에 다 담갔을 때의 시원함은 상상이상인데요. . 괴산에 있는 칠보산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일부인데 시원한 숲길과 맑은 계곡으로 여름 계곡 등산지로 인기 최고더라구요.
계곡 하류는 수량도 많고 폭이 넓어서 인지 가족 단위로 물놀이 오신 분들이 많았구요. 아이들은 튜브 타고 물놀이 하기도 하더라구요.
괴산 칠보산에 오르며 보는 풍경 또한 중간 중간 탁트인 곳이 있어 "와~" 할 포인트 들이 있었어요. 가볍게 즐기는 등산 코스 떡바위에서 등산 시작 나무들이 곧게 뻗은 숲길들도 지납니다.
댜행히 숲속은 온도가 도시보단 나뭇잎들에 해가 가려 몇도는 낮게 느껴져요. 물에서 놀껄 이 더운날 왜 등산을 한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