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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이란 궁극적으로 자연과 조화되고 어우러지는 방법

 수목장이란 궁극적으로 자연과 조화되고 어우러지는 방법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습니다. 도는 자연을 따름으로써 그 이치를 본받습니다.

자연을 따른다는 것은 자연을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수목장이란 궁극적으로 자연과 함께 조화되고 어우러지는 방법입니다.

삼라만상은 자연을 법칙으로 삼고 무위를 활동의 준칙으로 삼습니다. 이 경우 무위란 일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고, 오히려 어떠한 인위성이나 강제성과 같은 편파적인 것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으로 여겨왔던 묘지 즉 선산을 조성하여 조상님을 모시기보다는 수목장이란 우리의 정서와도 잘 맞기에 매년 이용률이 가장 높은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자연물을 함부로 해치지 않았고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도 자연에 있어 신성을 부여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습니다.

수목장이란 자연 그 자체이고, 동반자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