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방문했던 때와 지금 내 기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
내일은 쉬는날인 것이다. 마곡은 건물안에 카페 식당이 참 많다.
건물 주인은 좋겠다. 월세 따박따박 받아먹을 수 있어서 어쩌면 건물 주인일수도, 월세를 잘 내는(장사가 잘 돼서) 세입자일 수도 있는 카페 고드니 방문 후기이다.
비슷한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곡에서 카페를 찾는 것부터 모험이었다. 컨텐츠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재미있었다.
다행이다. 영어를 읽는 법을 배워서.
고.드.니. 라고 애초에 정직하게 한글로 적혀 있을 거라생각하지 않았던 나의 예리함도 한 몫했다.
뭔가 말을 하고 싶은데 할게 없어서 대충 때우는 중이다. 사진에는 안 찍혔는데 복도를 두고 한쪽에서는 주문을하는 곳이 있고 한쪽에는 이야기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북 분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가기전에 검색 하나도 안하고 북한이 띄운 오물풍선처럼 휩쓸리듯 따라왔다.
그랬더니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두바이 초콜릿의 기출 변형인 두바이...
원문 링크 : 마곡나루 고드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