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슴해서 사진 밑에 사진명을 붙였다. 일단 찍고 자.
강변에서 출발해서 이거 찍고 잤다. 설악(회였던것)국수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회덮밥이 생각나버렸다.
그래서 설악(회)국수라는 곳으로 갔다. 시킨건 회국수 나온건 회국수 회국수가 맛있다고 소문났고 다른 테이블을 둘러봐도 회국수뿐이라서 나도 국수로 시켰다.
군중심리는 사람을 이렇게 이끈다. 열길 물속도 모른다.
먹자마자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올라서 저기에 빠지면 골든타임은 얼마나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텅 빈 창문은 언제... 날이 살짝 흐렸지만 여유있게 바다를 보고싶었다.
근데 이제 타인의 뒤통수가 안담긴 바다를... 가져가지마시오 테이블 도난 걱정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카페 이름이다. 디지털로부터 온 아날로그 주문하면 이렇게 카톡이 온다.
근데 알려주는건 육성으로 하신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콜라보 옥수수크림라떼 저 하얗게 둥둥 떠있는거 치아인줄 이라는 농담을 곁들여본다.
근데 또 옥수수도 아니다! 크림이었다.
맛은 쏘쏘 야 뭐라...
원문 링크 : 나의 속초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