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원도 인제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날씨가 좀 더울때...
포스팅이 넘나 늦었..;;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사찰에 가는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특유의 고요한 느낌과 뭔가 생각에 빠지게 되는 향냄새도 좋고요.
백담사는 산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일반 자차는 운행을 못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할 수 없이 산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백담사로 들어가는 산길이 꽤 길고 험했어요; 길쭉한 버스가 이렇게 지나다녀도 되나...
싶었을 정도.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는 길은 정말 절경이었어요.
버스가 계곡으로 떨어질 것만 같은 무서운 느낌도 있긴 했지만ㅋ 한 20~30분 쯤 버스로 달려 온 것 같아요. 백담사 승강장 내려서 조금 산길을 걸었더니 글쎄...
뻥 뚫린 계곡이 나타났습니다. 그 너비가 너무나 커서 정말 가슴이 시원하더라고요.
그 계곡으로 건너가는 다리 저편으로 백담사가 있었습니다. 산과 계곡과 자연과 어우러진 백담사를 보고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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