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녀온 리바트 용인 상설점 후기는 이사나 가구 구입 시기를 앞두고 미리 둘러보기 좋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316에 위치하고 10:00-18:30로 운영되며 서울에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렛이라 리퍼나 하자 제품의 구성이 매장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후로 품목의 가격대나 디자인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이점으로 작용한다. 주중에 방문하면 물건을 조금 더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매장 1층은 리바트 아울렛과 리퍼 매장이 한데 모여 있는데, 특히 소파를 눈여겨 보게 된다. 패브릭 4인용 소파는 약 150만 원대에 50% 할인 수준으로 보였지만 컬러가 핑크·그린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베이지 계열은 품목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반면 30%~50% 할인으로 가죽 소파 비중이 좀 더 많아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리바트 세라믹 식탁 6인용은 스와레 계열의 다리 color가 블랙·화이트, 상판은 대리석 무늬가 주로 보였고 다리에 따라 상판 구성이 바뀌는 점이 매력적이었으나 마음에 들던 상품의 가격표가 급히 사라져 놓친 사례가 있었다.
옷장과 침대 등 아이 방에 어울리는 디자인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기본 심플라인은 내부 서랍 구성이 없어 아쉽다고 느껴졌다. 옵션으로 서랍이나 칸막이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오고, 50% 할인으로 699000원대의 에딧 장롱 화장대도 눈에 들어왔지만 아이 방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었다. 얇은 옷장은 10만 원대 후반대에 구입 가능하다고 안내되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휴게실이 있는 일반 가구 매장으로 분위기가 1층과 다르다. 전담 매니저가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며, 1층에서 본 옷장과 화장대 세트가 2층에서도 그대로 진열되어 있다. 매트리스는 직접 누워보고 고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고, 매트리스 불포함으로 표기된 프레임 가격이 제시된다. 특히 2층에서 추천받은 리바트 소파 카모아는 4인용 약 289만 원대으로, 까사미아 캄포 소파와 비슷한 가격대에 속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주말에는 물건이 빨리 소진되므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 보이면 바로 직원에게 가격표를 들고 다가가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리바트 용인 아울렛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재고 구성 속에서 가격표를 들고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원하는 물건을 더 쉽게 고를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보인다. 주말 방문 시에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편이나 품목이 순식간에 바뀌니 빠르게 결정하는 편이 좋다. 마지막으로 2층 매장에선 매트리스 샘플과 다양한 침대 프레임이 눈에 띄며, 실사용자 자리에서 실제 느낌을 확인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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