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짚어볼 핵심 함평 나비대축제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어른 기준 현장 입장료는 7,000원입니다. 아이와 같이 간다면 어린이날 하루만 보고 움직이기보다, 핑크퐁 공연 시간과 퍼레이드 동선을 먼저 잡고 무료 체험을 끼워 넣는 편이 훨씬 덜 지칩니다.
자차, KTX, 유모차 동선까지 생각하면 “무엇이 있는지”보다 “어떤 순서로 볼지”가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함평 나비대축제를 찾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봄꽃이 예쁜 건 다른 지역에도 많지만, 여기서는 꽃만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나비·곤충 생태관, 체험 부스, 퍼레이드, 어린이 공연이 한 장소 안에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축제장이 생각보다 넓고,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시간대마다 달라서 준비 없이 들어가면 체력만 많이 쓰고 정작 기억에 남는 장면은 놓치기 쉽다는 점입니다.
특히 5월 5일처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날은 공연 시간과 식사 타이밍을 먼저 맞춰두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