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30의 기록 : 12.09km, 1564Kcal 하루하루 나이는 들어가고, 일이 바빠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신랑과 시간 날 때마다 걷기를 시작했다.
주말에는 백팩 하나 둘러메고 새벽시장도 가고, 돌아오는 길에 힘들면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도 한잔하고, 사회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우리 부부의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된 동네 걷기. 묵묵히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며 걸을 때도 있고, 퇴직 후의 노년의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도 있고, 고등학생이 된 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얘기를 나눌 때도 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보면....
아.... 그래도 우리는 잘 살고 있구나.
잘 해내고 있구나. 여기서 조금만 더 버티고 노력해 보자.라는 다짐이 서기도 한다.
아침 출근길에 운전을 하며 잠시 생각해 본다. 오늘 저녁에는 어디로 걷기 운동을 나가볼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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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헬스
원문 링크 : 첫 번째 기록!!! 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