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마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버고 호텔에서의 6일 간 적응 훈련이 끝났고, 드디어 처음 숙소를 옮기는 날입니다.
이민 가방을 다시 바리바리 싸려니까 전날부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ㅋㅋㅋ 오랜만에 눈이 빨리 떠졌습니다. 나트랑에 온 이유는 바다를 보기 위함입니다.
와이프에게 바다 좀 보고 오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왠지 오늘이 아니면 아침에 바다를 마음 편히 볼 수 있을 날이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입니다..ㅋㅋㅋㅋ 30분의 시간을 허락 받고 바다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아침 7시인데 가족 단위로 나와서 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었으나 부모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애기들이 저 시간부터 일어나있으니 나와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고나니 무서워졌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 시간에 해수욕장에 앉아서 모래성을 쎄빠지게 만드는 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제 밥은 죽입니다. 죽만 세 번째 먹으려니 죽겠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