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빨리 떠졌습니다.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닷가에 러닝 좀 하고 와도 되냐고 하였습니다.
흔쾌히 30분을 허락해줘서 바리바리 러닝 세트를 챙겨서 뛰러 나왔습니다. 혼자서 이 뷰 좋은 곳에서 뛰고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나중에 아들이 크면 같이 뛰러 나와야겠습니다. 오늘은 알마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하는 날입니다.
리조트가 이렇게 좋은 것인가라는 것을 크게 느끼고 갑니다. 즐기는 것도 즐길 줄 아는 놈이 즐기는거라는 걸 배우고 갑니다.
내년에도 주식 하나 단타 잘 쳐서 알마리조트에 오기를 기원하며 떠날 채비를 합니다. 조식은 한식 위주로 먹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 한식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요. 쉐프님이 한국분이라는 얘기를 어디서 주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역시 한국인은 한식을 주기적으로 수혈해줘야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침이 흐르네요.. 조식 뷔페의 장점은 익힌 야채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자기 주도식이 가능한 우리 아들에게 브로콜리와 컬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