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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랑 베트남 한달살이(10) - 육아 용품 사기, 고마트 쇼핑, 쓰언흐엉 호수 구경 하기

 8개월 아기랑 베트남 한달살이(10) - 육아 용품 사기, 고마트 쇼핑, 쓰언흐엉 호수 구경 하기

일어나자마자 환상적인 뷰가 저를 맞아줍니다. 구름 밑에 위치한 달랏은 언제나 멋집니다.

이 풍경은 진짜 죽을 때까지 간간히 생각날 것 같아요. 밝을 때 보니 이 상권도 참 멋있네요.

벌써 그리워질 풍경입니다.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야외 자리에서 밥을 먹는다니 상상이 불가입니다. 하지만 달랏은 날씨가 깡패이죠.

햇빛이 있는 부분은 따듯하고, 그늘진 곳은 시원합니다. 날씨 자체가 그냥 극락입니다.

인간이 느끼는 딱 기분 좋은 그 날씨입니다. 달랏이 왜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 뷔페에는 익힌 채소가 나오니까 애기 먹이기 참 편하네요 브로콜리와 컬리 플라워 덕에 조용히 밥을 먹을 수 있었네요 ㅋㅋㅋ 어제 길 가다가 봐놓았던 런더리 가게에 세탁물을 맡겼습니다.

이 청년이 영어도 잘 하고 일 잘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런더리 가게가 많은 거일까요..?

아니면 한달살이 중이라 뭐 눈엔 뭐만 보여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