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다소 직설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이고 글의 내용이 좋아 가져와봤습니다 (정유정 작가와 기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자기 집단에도 지나치게 확신 관용 부족해지고 갈등 부추겨 ‘자유의지’로 뭘 원하는지 찾고 결핍 인정하는 게 진짜 자기애 ‘개인은 자존감 중독, 사회는 집단 나르시시즘’ 소설 ‘완전한 행복’에서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주변을 파멸로 몰고 가는 인물을 그렸던 정유정 작가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험한 징후로 비뚤어진 방식의 ‘행복 강박’을 꼽았다. 개인에게 그것은 무조건 높은 자존감, 항상 충만해야 하는 자기애로 드러나고, 사회적으론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 식으로 편을 가르는 집단적 ‘내로남불’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내가 가장 ‘소중’하기에 빠른 ‘손절’(관계 끊기)이 일상이 된 나르시시즘의 시대. 마음을 지키기 위해, 균형을 잡기 위해 한국인은 무엇을 재설정해야 할까.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최근 정 작가를 만났다. 실체 없는 ‘행복’을 논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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