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 눈오리와 함께한 날.. 설날 아침 지역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서울에는 그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눈 구경 하기 어려운 저희 가족들에게 설 선물이 따로 없었죠~ 설 전날 9시부터 내린다는 예보에 맞춰 정확하게 눈님이 내려주시더라고요.
저희 가족들은 "더 와라! 더 와라!
마구마구 쏟아져라! 계속 와라!
" 마법사가 주문을 외우듯 그렇게 외치며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서울 아침 풍경은 온통 하얀 세상이었어요.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또 행동이 빨라집니다.
기동력 끝내주는 우리 가족들은 각자 알아서 챙겨 입고 눈싸움할 준비 완료~~ 어디로 가야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을 볼 수 있단 말인가... 의견이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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