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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개

그럭저럭 회사 잘 다니다가 관뒀어요. 그동안과 좀 다른 일을 하고 싶었고 심리학(상담심리)을 공부하고 싶어서요.

하지만 진로를 알아보던 중 ‘혹시 내가 직업을 바꾸고 싶은 게 실은 심리상담이 필요해서였던 건 아닐까.’ 싶은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원하는 일을 비슷하게나마 경험할 수 있는 다른 일을 먼저 시작했고, 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하고 싶다 했던 일에 대해 실은 잘 몰랐다는 걸 발견하기도 하고, 떠오른 적 없던 마음들을 만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저나 주변 이들의 마음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원에 가도 괜찮겠다 싶었고.. 정말 가기로 했어요. :) 퇴사 후 지나온 시간들을 살필 겸, 이후 새로운 일들에서나 전공(상담심리) 관련 공부한 걸 정리할 겸 블로그를 시작해요!

그 외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 같은 후회나 ‘퇴사 했다고/다시 일한다고/공부한다고..

끝이 아니구만..’ 같은 아득함, 기타 등등의 마음으로 떠오른 것들도...

원문 링크 :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