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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성격장애 – 화려함 뒤에 숨은 불안한 마음

 자기애성 성격장애 – 화려함 뒤에 숨은 불안한 마음

“자기애가 많은 사람은 다 성격장애인가요?” 상담실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연인이나 가족, 직장 동료가 너무 자기 이야기만 하고, 비판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일 때, “혹시 이 사람이 성격장애는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곤 하지요.

그런 사람과 함께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메말라가고, 자존감이 깎이고, ‘내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어떤 것인지, 왜 그런 성향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지치지 않으려면 어떤 심리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자기애가 있는 사람”과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다릅니다 우리는 누구나 적당한 자기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데 자기애는 꼭 필요하지요.

하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그 자기애가 너무 크거나,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