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타이페이의 기억이 흐려져 간다. 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 생각만큼 블로그를 붙잡고 있기 쉽지가 않다.
원래 삶은 내 맘대로 되질 않는다. 타이페이 첫 방문자는 타이페이 교외 지역인 예류, 스펀(+스펀 폭포), 진과스, 지우펀 투어를 거의 하는 것 같다.
우리도 처음이니까 뭔가 투어를 해보자 싶었다. 원래는 국립고궁박물관, 스펀, 지우펀 투어를 하고 싶었다(고궁스지).
우리는 박물관 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나라 갔으면 그 나라 박물관은 꼭 들러서 이 나라는 어떤 곳인가 공부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았다..............
업체에서 다른 투어로 변경해 주었는데, 너무 늦게 끝나서 그냥 취소를 했다. 그리고 다른 업체에서 하는 예스지 투어를 신청했다.
하지만 또 인원이 다 차지 않아서 예스폭지 투어로 변경이 됐다. 진과스는 옛 광산을 구경하고 광부 도시락을 먹는 코스라는데 재미가 별로 없어서 잘 안 간다고 한다.
투어버스는 시먼역과 타이페이메인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