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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 Crawdads Sing 읽는 중...(리뷰x)

 Where the Crawdads Sing 읽는 중...(리뷰x)

16장을 읽고 있는데, 이 순간이 아름답고 따뜻해서 남기고 싶다. You can read, Kya.

There will never be a time again when you can't read. Whare the Crawdads Sing p.103 주인공이 드디어 글자를 배우게 되는 순간, 읽을 수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은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헬렌 켈러 가 water라는 말을 알게 되면서 언어를 익히기 시작했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다른 언어를 익히는 것 역시 인식의 틀을 넓혀주는 것 같다.

독일어에는 복잡한 여러 감정들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많다던데... 시대정신이라는 말도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여하튼 이 책은 배경 묘사가 어렵고 아름다운 데다, 외로움에 대해 절절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 약한 이들 간의 연대까지 담아내고 있다. 후반부에는 반전이 막 휘몰아친다는데, 좀 어려워서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는 게 함정.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