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1875년 2월 2일 ~ 1962년 1월 29일) 어느 날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프리즈 크라이슬러가 골동품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뒤편 구석방에서 누군가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즉시 가게 주인에게 그 바이올린을 볼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바이올린을 면밀히 살펴 본 후 악기를 사겠다고 제의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그 악기를 꼭 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은 그 바이올린이 이미 한 수집가에게 팔려서 그의 박물관에 비치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판매할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포기하지 않고 수집가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설득했습니다.
얼마나 졸라댔는지 수집가는 “악기는 팔 수 없지만 연주는 한 번 해 보십시오.” 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도록 허락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이때의 연주를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이 죗값을 치르기 위해 연주하듯이 연주를 했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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