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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쏙드는 팔찌 이에르로르 모이사나이트 슬림 실버 뱅글

 맘에 쏙드는 팔찌 이에르로르 모이사나이트 슬림 실버 뱅글

후쿠오카 여행에서 면세점 쇼핑으로 꼭 하나 사고 싶던 이에르로르 모이사나이트 슬림 실버 뱅글을 골랐어요. 모이사나이트가 포인트인 925 실버 팔찌라 믿고 구매 결정했는데, 팔찌가 편해야 한다는 제 취향상 뱅글은 고심이 많았어요. 매장에 직접 가서 착용해 보고 싶었지만 근처에 매장이 없어 가이드에 따라 사이즈를 고르기로 했죠. 제 팔목 둘레는 14.5cm라 M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정가는 29만원인데 면세점에선 170달러였고 쿠폰을 적용해 실제 구매가 140,761원이었고 결제 시 페이백 덕에 체감가는 13만원쯤 되었어요. 다만 두 달 전 은 가격이 30%가 오른 것을 알고 속상하긴 했지만, 박스는 황홀하게 주황색 로고가 고급지게 보였고 개봉 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차분히 했습니다. 밀봉된 상태로 온 팔찌를 꺼내 보니 의외로 실물이 훨씬 예뻤고, 이중잠금장치 덕분에 일상에서 팔찌를 잃어버릴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어요. 똑딱이를 열고 버튼을 눌러 살짝 당기면 한손으로도 쉽게 열려 편합니다. 폭은 3.5mm의 슬림형이고 뱅글이 원형이 아니라 타원 모양이라 잘 돌아가지 않아 안정적이에요. 여행 중 팔목을 볼 때마다 마음에 들었던 모습이 사진 속보다 실제로 더 선명하게 다가왔고, 실전 착용에서의 편안함도 확실했어요.

그런데 집에 와 보니 팔찌를 세게 올려 올려놓았던 탓인지 기스가 생겨 있었고, 2주 정도 지났을 때 수리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에르로르 공식몰에 A/S를 신청했어요. 절차는 간단했어요. 먼저 공식 카카오톡으로 불량 사진과 구매 정보를 보내고, 수리 가능 상태로 안내를 받으면 택배 선불로 보내는 방식이었죠. 1~2주 정도 기다리면 수리된 제품을 받는다고 안내받아 진행했습니다. 면세점 구매에 대한 접수도 가능하다고 해서 공식 계정으로 먼저 문의해도 처리해 준다고 들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처리됐어요. 이제는 수리 후에는 더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고, 제 인생 첫 팔찌로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겨울용으로 다른 색상도 도전해보고 싶고, 모이사나이트 슬림 뱅글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장바구니에 담으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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