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나는 연애 7년차인 2017년도에 결혼했다. 결혼할 때에도, 결혼 5년차에도 딱히 아이 생각은 없었다.
둘의 결혼생활이 즐거웠고, 만족스러웠다. 이 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되는 아이의 탄생이 조금 부담스러웠다.
그러다 형님네가 아이를 어렵게 갖고,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나자 오빠의 마음이 조금 바뀌었다. 조카가 예쁘니 내 자식을 갖고 싶어했다.
나도 나이가 곧 노산이라 둘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한계가 곧 온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아이를 갖긴 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무슨 축복인지 이미 뱃속에 소중한 아이가 생겨 있었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거사 한 번에 생겨버렸다. (나중에 태명이 한방이가 된다 ㅋㅋㅋ)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임신 초기증상들이 있었다.
첫번째 이명이 생기고 비염이 심해졌다. 병원에 가서 약처방을 야무지게 받았다.
임신인 줄 전혀 모르고 간김에 비염까지 고치려고 했다. 약처방도 두번이나 받았드랫지ㅋㅋ 불면증 까지 생겨서 약처방 받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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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도 이제 엄마? 임신 초기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