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하얀 피부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더라고요. 살짝 그을린 피부가 훨씬 건강해 보이고 매력적이라는 말이 많아지니까, 저도 문득 ‘태닝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흰 피부만이 예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은 순간, 제 눈은 바로 송도태닝 검색창으로 향했죠.
그중에서도 후기가 유독 좋은 ‘두탠’을 발견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아, 여기라면 실패할 일은 없겠다” 싶었죠.
초보자가 가기에도 안심이 된다고들 하길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송도태닝 샵에 용기 내어 방문했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베드형’ 태닝이었어요.
스탠드형은 다리나 어깨처럼 신체 일부가 골고루 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베드형은 누워만 있으면 전신이 자연스럽게 고르게 태워지니, 초보인 저에게는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누워 있는 동안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와서 땀이 거의 안 났고,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눈도 살짝 감기더라고요. 잠깐 졸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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