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신을 떠나 다른 회사에 출근한지 3일차, 다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점점 희미해져가는 나의 이직 스토리를 기록하고자 한다. 혹시 또 내가 이직 생각이 들 수 있으니 그땐 이 글을 읽기 위함..
이랄까! 즉, 이직 사전 방지글이다.
최종 발표가 나고 연수 시작까지의 기간이 워낙 짧아, 퇴사도 정말 정신없이 했다. 연수가 끝나 지금에야 정신이 살짝 돌아오는 듯하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사진을 다시 보니 괜히 더 아련해지는 느낌. 특히 좋아하던 사무실 뷰가 유독 더 이쁘게 보였다.
때는 2021년 12월 8일, 기업은행의 최종 발표 날짜는 이미 팍스 돼있었기 때문에 최종 면접 후에 아무 생각 없이 회사를 다녔다. 그때만 해도 에이블스쿨 오픈이 코앞이라 정신없었기 때문에 시간은 아주 잘 갔다.
아무튼 12월 8일 오후 4시 50분경으로 시간을 되돌려보자면, 곧 발표니까 안그래도 시간이 안가서 죽겠는데 애들이 발표 났냐 안 났냐 물어봐서 아주 심란했다. 역시 심란할 땐 화장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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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직이란, 퇴사 그리고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