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아침이 지났으니 사실상 오늘이다) 필경 현 서버의 만랩이라는 레벨 100을 찍기 위해서 잠을 줄여 복숭아를 달렸다. 연달아 8시간 정도 새벽 복숭아따기를 헤쳐나가니 점차 집중력이 흐트러져 잠깐 자세도 풀고 아침 식사도 할 겸 잠깐 컴퓨터 앞에 앉았다.
물론 어제도 밤 12시를 전후로 횐님들과 올라타자를 달리며 2000년대 추억담을 나누었는데, 오늘 그 시간 즈음에는 100에 더 가까워져 있을 나의 경험치바를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지난 50여 일 동안 돌아온 세미 큐플레이를 즐기는 동시에, 엠플레이가 아닌 다른 개발자들의 큐플레이 채널 만들기 각축전과 유저들의 반응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헛헛했다.
내가 레벨업에 매진하는 것도 유저들이 게임 개발에 대고 더 빨리빨리, 보다 완벽히를 외치는 것도 어찌보면 한국인 종족 특성이라는 생각에 조금 시니컬해지기도 했다. 좋은 게 좋은거라고 되도록이면 안보고 안 들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게임 중 곁들여 알게되는 정보 이모저모에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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