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넘나드는 글쓰기를 하는 인지과학자 모기룡 선생님의 신간 <유토피아 밈>이다. 출간 당시 출판사로부터 선물을 받고서 이틀 만에 전부 읽어내었지만 그 이후 한참 동안 게임에 몰입하느라고 이제야 리뷰를 남겨둔다.
일단 모기룡 작가님의 흥미로운 필모부터 얘기하고 싶다. 그는 철학을 전공한 뒤 이후 인지과학 박사를 하셨고 2012년즈음부터 꾸준히 책을 내신다.
처음에는 인지과학을 바탕으로한 처세술, 인문학서를 써오셨다면 근 2~3년 전부터는 조금씩 소설을 내놓기 시작하신다. 본인께서 이해하고 알아온 것들을 이제는 스토리에 버무려 세상에 공유하고 싶으신 모양이다.
하여 이 책은 과학철학자에서 소설가로 넘어가는 작가님의 어떤 과도기적 작업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생님의 성함과 전작 <독특한 건 매력이지 잘못된 게 아니에요>의 제목뿐만 아니라 표지의 "긍정의 부작용 은둔형 외톨이 친목질 거부 철들기 거부 덕질과 덕(..)"
에 이끌려 이 책을 집어 들었던 것이 벌써 2년 전이다. 이후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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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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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득을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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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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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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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이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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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