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작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출판 숲 발매 2005.11.20. 리뷰보기 누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짓을 하든, 나는 나름대로 선할 수 있다.
마치 에메랄드나 자포가 ‘누가 무슨 짓을 하고 무슨 말을 하든 나는 에메랄드여야 하고 내 빛깔을 간직해야 한다’고 언제까지나 말하는 것처럼 이 책 전체를 통틀어 우리는 죽음에 대한 아우렐리우스의 고뇌를 알 수 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죽음을 경험하지만 고대의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경험에 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죽음은 일상이었다. 특히 아우렐리우스가 통치하던 시기의 로마는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시기였다.
도시에서는 페스트가 창궐하여 사람들이 죽어 나갔고, 국경지역에서는 반란과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고통받았다. 그는 평생을 전쟁터에서 죽음을 접하면서 지냈고, 그 과정에서 쓴 명상록은 죽음에 대한 고찰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죽음은 무엇인가?”
“나는 나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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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원문 링크 :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