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식 문체를 정밀한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혹은 하루키의 세계로의 첫걸음. 하루키의 문체는 왜 사랑받는 것일까?
/'맛있는 문장' 무리카미 하루키. 책 읽는 데에 그다지 많은 관심이 없더라도 살면서 몇 번 쯤은 들어봤을 이름.
이 책은 하루키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하루키식 문체에 대한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식 글쓰기의 47가지 규칙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어쩌면 생소한 두 단어를 결합하거나 때로는 무심하게 구체적인 문체들, 하루키의 소설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몇 작품들은 궁금해지기도 했다.
내가 읽었던 책이 유명한 책이라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라는 책이었는데, 유명한 소설이다보니 이 책에서도 그나마 자주 언급이 되어서 친밀감이 들었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책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읽으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에 조금은 관심이 생길만한 애피타이져같은 책이다.
소제목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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